[스타엔=박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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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영대 (사진= 아우터코리아 제공) |
김영대가 만화 속 남주인공으로 변신한다.
청량감 넘치는 비주얼과 독보적인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김영대가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영대는 만화 속 ‘비밀’의 남주인공 오남주 역으로 출연, 캐릭터 싱크로율 100% 완벽 변신을 예고했다.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daum 인기 웹툰 ‘어쩌다 발견한 7월’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학원 로맨스 드라마로, 만화 ‘비밀’ 속에 사는 캐릭터들이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극 중, 김영대는 스리고등학교의 최고의 인기남이자 A4 멤버의 센터 ‘오남주’ 역을 맡아, 좋아하는 마음을 괴롭힘으로 표현하는 어리숙하면서도 차가운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영대의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는 실제로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100%의 싱크로율을 보여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앞서 김영대는 웹드라마 ‘오피스워치’, ‘단지 너무 지루해서’, ‘너 대처법’, ‘좀 예민해도 괜찮아’부터 KBS2 드라마 스페셜 ‘너와 나의 유효기간’ 및 MBC ‘아이템’에서 주지훈 아역으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왔다.
이제는 MBC 미니시리즈 주연을 꿰찬 김영대가 앞으로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어떠한 연기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영대는 여러 패션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동함과 동시에 최근 일본 에이전트 및 중국 에이전트와의 전속 계약을 통해 떠오르는 다크호스임을 입증한 바 있으며, 현재 정재영, 이기우, 이성우, 최웅 등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는 매니지먼트 기업인 아우터코리아의 소속 신인 배우다.
한편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신입사관 구해령’ 후속으로 9월 방송된다.
알파경제 박미라 (pmr2018@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