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플 때 사랑한다’ 지현우VS류수영, 두 남자의 물러설 수 없는 대립

스포테인먼트 / 신현정 / 2019-04-11 15:24:57

[스타엔=신현정 기자]

슬플 때 사랑한다, 지현우VS류수영 물러설 수 없는 대립 (사진=헬로콘텐츠)

‘슬플 때 사랑한다’의 지현우-류수영, 두 남자의 날 선 대립이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슬플 때 사랑한다’ 측은 11일 극중, 서정원(지현우 분)의 집 발코니 화원을 배경으로 또다시 마주한 정원과 강인욱(류수영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정원은 인욱의 거듭된 도발에 차오르는 분노를 감추지 못한 채 날카로운 시선으로 그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윤마리(박한별 분)를 향한 자신의 마음이 사랑이었다는 것을 깨달은 후 그녀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는 정원의 굳은 다짐이 고스란히 읽혀지는 한편, 인욱 또한 자신의 아내를 반드시 되찾고야 말겠다는 듯 팽팽하게 맞서고 있어 금방이라도 폭발할 듯 위태로운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지난 방송에서 하성호(고주원 분)로 하여금 우하경(박한별 분)이 죽었다는 사실과 함께 그녀의 얼굴을 하고 있는 사람이 다름 아닌 자신의 아내 마리였다는 것을 확인한 인욱의 분노는 극에 달했던 터.

모든 진실을 알게 된 후 배신감에 몸서리치던 인욱의 분노가 쉽사리 가라앉지 않은 것을 불 보듯 뻔 한 상황. 그의 선택이 어떠한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정원-마리가 거듭된 시련을 극복해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알파경제 신현정 (choice0510@alphabiz.co.kr)

주요기사

'으라차차 와이키키2', 유쾌한 청춘들의 OST 녹음 현장 메이킹 공개
‘국민 여러분’ 사기꾼 최시원, 국회의원에게 사이다 팩폭
JTBC ‘한끼줍쇼’ 류승수, ‘사랑의 힘’으로 이뤄낸 긍정적 변화 공개
‘냉장고를 부탁해’, 자취 14년차 이이경 “18살 때 노량진 옥탑방 생활”
'열혈사제' 유승목, '진지+유쾌' 타짜로 깜짝 등장…특별출연의 좋은 예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