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영턱스클럽 '못난이 콤플렉스', 워너원 '불꽃놀이'...가사 맞히기 모두 '성공'

스포테인먼트 / 신현정 / 2018-12-22 21:52:07

[스타엔=신현정 기자]

놀라운 토요일 (사진=방송 영상 캡처)

'놀라운 토요일' 키가 활약해 워너원 '불꽃놀이'의 가사를 2차 시도에서 성공했다.

22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선 소녀시대 효연과 NCT 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1라운드에서는 강릉 전통시장의 대게찜을 두고 영턱스클럽의 '못난이 콤플렉스'가 출제됐다.

박나래는 자신만만해 했다. 문세윤은 "아는 노래긴 한데 노래방 가야한다"고 말했고, 이에 효연은 "근데 저 어제 노래방 다녀왔다. 동네 노래방 다녀왔는데 같이 간 언니가 이 노래를 불렀다"라고 말해 모두가 놀라워했다. 하지만 효연은 "근데 귀담아 듣진 않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레미들은 '못난이 콤플렉스' 가사 맞추기 실전에서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역대급으로 난이도가 높았던 것.

곡 정보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1차 도전에 앞서 멤버들은 노래를 다시 들었지만 전자음에 가려져 가사를 정확히 듣기 어려웠다. 1차 도전을 위해 굴뚝 분장을 한 한해가 나섰다. 1차 시도에 실패한 멤버들은 한 글자 힌트를 선택했다.

마지막 가사를 두고 혜리와 키가 설전을 펼쳤다. 혜리는 '흘렀어'를 키는 '흘렸어'를 주장했다. 혜리의 의견대로 도영이 2차 도전을 위해 나섰지만 가사가 틀렸고, 이에 혜리에게 비난의 화살이 쏟아졌다.

3차 도전에 키가 말한 '흘렸어'로 효연이 도전에 나섰고, 키가 말한 가사로 도전해 성공하며 대게를 먹을 수 있었다.

문제로 출제된 부분은 '그렇게 내 눈이 예쁠 수 없다며 영원히 함께 해달라고. 아무런 생각도 나질 않고 눈물만 자꾸 흘렸어'였다.

2라운드에서는 장 칼국수를 두고 워너원의 '불꽃놀이'가 출제됐다.

노래를 들은 도영은 "처음에 너무 못 알아들었..."이라며 중얼거렸다. 이에 붐은 "도영이 혼잣말 터졌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의 받아쓰기를 모두 확인한 가운데, 가사가 가장 정확한 사람은 혜리였다. 혜리는 카메라 단독샷을 받자 하트 모양을 만들며 예능감을 뽐냈다.

1차 도전을 위해 김동현이 나섰다. 김동현은 워너원과 비슷하게 부른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1차 시도에 실패하며 전체 띄어쓰기 힌트를 선택했다. 힌트가 공개되자 효연과 도영이 생각했던 가사와 달랐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받아쓰기가 공개되자 도영의 '흘렀던'과 키의 '흘렸던'을 두고 의견이 갈렸다. 키는 막바지에 '흘렸던'을 '내렸던'이었던 거 같다고 제안했다. 이런 키의 의견에 동조한 신동엽이 도전에 나섰고, 키가 제시한 가사로 정답을 맞혔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전국 시장 속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 가사 받아쓰기 게임을 하는 세대 초월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7시 40분에 방송된다.

알파경제 신현정 (choice0510@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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