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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이이경의 사생활과 관련한 루머 유포자들에 대해 법적 대응이 시작됐다.
이이경의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온라인상에 확산된 이이경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게시물의 작성자와 유포자들을 상대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하고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번 사안과 관련하여 루머 작성자 측과 어떠한 합의 시도나 보상 논의도 진행한 바 없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논의는 없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이경을 거론하는 내용의 폭로성 글이 게재되었으며, 이에 대해 이이경 측은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 조치를 예고한 바 있다.
2012년 영화 '백야'로 데뷔한 이이경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고백부부', '으라차차 와이키키', '검법남녀',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또한 MBC '놀면 뭐하니',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