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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공동취재단 |
[알파경제=박병성 기자] 한국 프로야구 은퇴 선수 대표팀이 일본과의 친선 경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지난해 패배의 설욕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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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나바 아츠노리(왼쪽부터), 하라 다쓰노리 감독, 김인식 감독, 이종범이 22일 일본 홋카이도 에스콘필드에서 열린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기자회견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은퇴 선수 팀은 30일 일본 홋카이도 에스콘필드에서 열린 '한일 드림 플레이어스 게임'에서 일본을 7-1로 격파했다.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4점 차로 패한 한국은 1년 만에 6점 차 승리로 복수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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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일본 에스콘필드 홋카이도에서 열린 에서 2회 초 무사 1루 이병규의 2루타 때 김태균이 득점을 올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한국은 2회부터 공격 포문을 열었다. 김태균이 일본의 두 번째 투수 우에하라 고지를 상대로 내야 실책으로 출루한 뒤, 이병규가 좌중간 2루타를 터뜨리며 선취점을 뽑아냈다. 이어 박경완과 손시헌이 연속 안타로 2점을 추가하며 2-0 리드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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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공동취재단 |
한국의 공격은 3회에도 이어졌다. 이대호와 김태균이 연속 2루타를 기록하며 4-0으로 격차를 벌렸다. 4회에는 이병규의 2루타로 1점을 더해 5-0으로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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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일본 에스콘필드 홋카이도에서 열린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에서 이대호가 이토이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6회 이대호의 솔로 홈런이었다. 이대호는 이날 멀티히트와 홈런으로 맹활약하며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7회에는 박용택이 희생 플라이로 마지막 득점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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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일본 홋카이도 기타히로시마시 에스콘필드에서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2025'(한일 DPG 2025)에 참가하는 팀 코리아 오승환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투수진에서는 올해 삼성 라이온즈에서 은퇴한 오승환이 빛났다. 그는 6-1로 앞선 6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안타 1개만 허용하며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하라 다쓰노리 전 요미우리 자이언츠 감독이 지휘하는 일본은 0-5로 뒤진 4회말 나카타 쇼가 봉중근을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쳐내며 체면치레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후 추가 득점 없이 1점에 그치며 대패를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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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공동취재단 |
이날 경기는 7이닝으로 진행됐으며, 양국 은퇴 선수들의 건재함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한국은 타선 전체가 고른 활약을 펼치며 일본 투수진을 공략했고, 투수진 역시 안정적인 모습으로 승리를 지켜냈다.
알파경제 박병성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