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누적탑승객 100만명 달성..."가심비 여행자에 호평"

인더스트리 / 차혜영 기자 / 2024-03-11 20:46:13
(사진= 에어프레미아)

 

[알파경제=차혜영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취항 2년 8개월만에 누적 탑승객 100만명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11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의 노선별 탑객 분포는 국내선 8만1000여명, 무착륙 관광비행 1000여명, 미주노선 34만 2000여명, 동남아노선 27만7000여명, 일본노선 19만2000여명, 유럽노선 10만7000여명 등 다양한 노선에서 고르게 분포된 탑승객수로 이루어졌다.

특히, 2017년 항공사 설립 이후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국제선 전문 항공사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데 성공했다.

2022년부터 국제선 운항을 시작한 에어프레미아는 저렴한 가격과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심비 여행'을 찾는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하는 이벤트와 신규 회원을 위한 할인쿠폰 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22년부터 국제선 운항을 시작한 에어프레미아는 저렴한 가격과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심비 여행'을 찾는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는 “누적탑승객 100만명 달성은 에어프레미아를 향한 고객의 믿음을 증명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와 노선을 제공하며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에어프리미아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에어프리미아는 국제선 전문항공사로 대형항공사(FSC)와 저비용항공사 (LCC)의 사이에있는 버전의 하이브리드 항공사(HSC)인 유일한 항공사다"라고 소개했다.

또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에 비해 서비스 퀄리티면에서는 조금 부족하지만 비슷하다고 볼수있다며 알맞게 필요한 서비스를 주는 LCC와는 차별화된 항공사다" 라고 말했다. <자료제공=에어프레미아>

 

알파경제 차혜영 기자(kay33@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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