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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은행) |
[알파경제=강명주 기자] NH농협은행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공동 발표한 ‘2025년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28일 NH농협은 이 같은 결과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 대출 확대, 서민 금융 지원, 사회공헌활동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금융회사의 지역사회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제도로, 자금공급, 중소기업 및 서민대출 지원, 금융인프라 구축, 지역 금융전략 등 다양한 지표가 반영된다.
평가 결과는 금융감독원의 경영실태평가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교육청의 금고 선정 기준에도 활용된다.
강태영 은행장은 “6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온 농협은행의 진심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서민, 중소기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ESG 경영을 강화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알파경제 강명주 기자(press@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