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 = 영상제작국] 휴온스글로벌이 자회사 휴온스와 휴온스랩 간 합병을 둘러싼 소액주주 반발을 누그러뜨리기 위해 설명에 나섰습니다.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4일 경기도 성남에서 주주 간담회를 열고 합병 배경을 설명한 뒤, 주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합병은 휴온스가 관계사인 휴온스랩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휴온스랩은 바이오 및 펩타이드 의약품 개발 업체로, 히알루로니다제를 활용해 항체 의약품의 정맥주사 제형을 피하주사 제형으로 바꾸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휴온스글로벌은 이를 바이오 의약품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조치로 설명했습니다.
다만 일부 소액주주들은 핵심 비상장 자회사인 휴온스랩의 가치가 희석될 수 있고, 그 결과 휴온스글로벌의 주주가치가 훼손될 수 있다고 우려해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휴온스글로벌 측은 이번 결정이 “그룹 전체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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