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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6일 조선비즈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가 지난해 10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 희망퇴직을 통해 총 190여 명의 직원이 회사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직원 수의 약 7.3%에 해당하는 규모다. 1차 희망퇴직에서는 130여 명이, 2차 희망퇴직에서는 60여 명이 퇴사했다.
이번 희망퇴직은 만 50세 이상 또는 근속 15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근속연수에 따라 최대 5억 원의 위로금이 지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SK브로드밴드가 희망퇴직을 단행한 배경에는 높은 직원 평균 연령이 자리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한 관계자는 "자율적인 퇴사를 유도하기 위해 높은 위로금을 높게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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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2차 희망퇴직을 앞두고 1차 희망퇴직 대상에서 제외된 50대 부장급 직원 13명에게 지방 발령을 내린 조치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내부적으로는 250명 이상의 희망퇴직을 목표했으나 1차 퇴사자 수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2차 퇴직자 수를 채우기 위한 압박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중 일부 직원은 2차 희망퇴직을 통해 최종적으로 퇴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희망퇴직이 노조와 합의 하에 강제성 없이 원만하게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알파경제 김영택 기자(sitory0103@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