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4천억 모펀드로 국가 첨단산업 투자 본격화

파이낸스 / 김지현 기자 / 2025-11-12 23:14:31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지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인공지능(AI)·바이오·방산 등 국가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4천억 원 규모의 모펀드를 조성, 내년부터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한다.

하나금융은 12일 ‘하나 모두 성장 K-미래전략산업 벤처 모펀드’를 마련하고 생산적 금융 실천을 통한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모펀드는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하나벤처스 등 6개 관계사가 매년 1천억 원씩 출자해 4년간 총 4천억 원을 마련한다.

하나벤처스가 운용을 맡아 정책출자기관이 선정한 벤처펀드와 매칭 출자 방식으로 매년 1조 원 규모의 자펀드를 결성, 4년간 총 4조원 이상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투자 대상은 인공지능, 바이오·헬스케어, 콘텐츠, 방위·항공우주, 에너지, 제조업 등 이른바 ‘ABCDEF’로 불리는 국가전략 첨단산업이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펀드가 벤처투자 시장의 활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동력을 키워내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알파경제 김지현 기자(ababe1978@alphabiz.co.kr)

주요기사

삼성자산운용, KODEX 삼성전자채권혼합 ETF 순자산 1조원 돌파
국민연금, 삼성전자·SDS 주요 안건 반대…이사임기 변경에 제동
네이버·카카오페이, 소상공인 이자 깎아주는 ‘사업자 대출 갈아타기’ 출시
전국 주택매매소비심리 하락..부동산 규제 강화 영향
김윤덕 국토장관 "주택공급 확대 위한 9·7 대책 입법속도 높여야"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