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 = 영상제작국]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4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1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9분께 대전공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4명은 그 자리에서 숨졌고, 다른 작업자 2명은 전신에 심한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위독한 상태입니다. 이번 사고가 난 대전 외삼동 공장은 과거에도 유도무기와 로켓 추진체 제조 과정에서 대형 폭발 사고가 잇따랐던 곳입니다.
앞선 두 차례 사고 뒤에는 사법 처벌과 공정 개편이 뒤따랐습니다. 안전조치 의무 위반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공장 관계자 6명이 구속 또는 기소됐고, 법인에도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한화 측은 위험 물질에 직접 노출되는 공정을 전면 수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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