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장녀 정지이,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3.01% 확대 ‘주목’…경영권 승계 본격화 : 알파경제TV

TV / 영상제작국 / 2026-06-01 16:38:36

 

[알파경제 = 영상제작국]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장녀 정지이 현대무벡스 전무가 올해 들어 현대엘리베이터 지분을 잇따라 사들이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재계에서는 그동안 수면 아래 있던 현대그룹의 후계 구도가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됩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 전무의 현대엘리베이터 지분율은 지난 3월부터 5월 22일까지 꾸준히 확대돼, 10년 넘게 0.4% 수준에 머물던 지분이 석 달 만에 3.01%(117만6612주)로 늘었습니다. 지분 확보에 투입된 자금은 약 900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정 전무는 같은 기간 보유하던 현대무벡스 지분 전량을 매각해 약 1200억 원의 현금을 마련했고, 이를 현대엘리베이터 주식 매입에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무벡스의 주당 배당금이 50원 수준이었던 반면 현대엘리베이터는 2000~3000원 수준이어서, 연간 배당 수입은 최대 35억 원 안팎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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