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원, 메종 21G 향수 앰배서더 발탁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05-08 16:31:06
'팬텀싱어4' 우승자, 세련된 이미지로 비스포크 퍼퓸 브랜드와 손잡아

(사진 = 메종 21G)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가수 정승원이 프랑스 비스포크 퍼퓸 브랜드 메종 21G(MAISON 21G)의 공식 앰배서더로 발탁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소속사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는 8일 정승원의 앰배서더 발탁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메종 21G 관계자는 "정승원이 지닌 깊이 있는 감성, 세련된 스타일과 진중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브랜드와 잘 어우러진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브랜드 측은 또한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음악적 도약을 본격화한 정승원과 자기 표현에 집중하는 향수 브랜드의 핵심 가치가 깊이 연결돼 있다"며 그의 아티스트적 정체성이 브랜드 철학과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정승원은 JTBC '팬텀싱어4'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해 최근 발매한 신곡 '너를 사랑한다는 말(I mean, I love you)'로 음원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KBS2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차세대 발라더', '훈남테너' 등의 수식어를 얻은 정승원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승원은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국내 첫 단독 콘서트 '2025 1st Concert in Seoul JUNG SEUNGWON'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5년 본격적인 음악적 도약을 시작한 정승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과 무대로 대중과 소통할 계획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주요기사

정승원, 첫 서울패션위크 참석… 패션계까지 섭렵
축구 대표팀, 미국전 앞두고 완전체 훈련 돌입
다저스 김혜성, 38일 만에 선발 출전했으나 무안타
뉴질랜드 교포 케빈 전, 챌린지 투어 첫 우승
우주소녀 다영, 9년 만에 솔로 데뷔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