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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YY엔터터인먼트)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배나라가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당신의 맛'에 합류해 강하늘과 경쟁 구도를 형성할 예정이다.
'당신의 맛'은 식품 기업 상속을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 한범우(강하늘)와 전주에서 간판 없는 원 테이블 식당을 운영하는 고집 센 셰프 모연주(고민시) 사이의 성장 로맨스를 그린다.
배나라는 이 작품에서 한범우의 형이자 경쟁자인 한선우 역을 맡았다. 한선우는 목표 달성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로, 동생과 기업 경영권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드라마는 음식에 대해 서로 다른 배경과 철학을 가진 두 주인공이 주방에서 만나 벌이는 달콤 살벌한 로맨틱 코미디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나라는 2013년 뮤지컬 '프라미스'로 데뷔한 후,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에서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오는 25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에서 나백진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당신의 맛'은 5월 12일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된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