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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이하늬가 둘째 아이를 임신한 사실이 공식적으로 확인됐다.
이하늬의 소속사 팀호프 관계자는 7일 스포티비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하늬가 최근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2021년 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이하늬는 현재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이번 둘째 임신으로 첫째 출산 3년 만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되는 기쁨을 맞게 됐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하늬는 아직 임신 초기 단계로 안정기에 접어들지 않은 상태다. 이에 조심스러운 태도로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에게만 임신 소식을 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늬는 지난해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MBC 드라마 '밤에 피는 꽃'과 SBS 드라마 '열혈사제2'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앞으로의 행보도 주목된다. 이하늬는 차기작으로 노희경 작가의 신작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신 소식과 함께 배우로서의 활동 계획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