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 방지' 약속만 4년째…MTS 오류 1위 토스증권, 올해만 벌써 6건 : 알파경제TV

TV / 영상제작국 / 2026-05-18 16:07:26

 

[알파경제 = 영상제작국] 토스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장애가 올해 들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전산 오류가 발생할 때마다 재발 방지를 약속했지만, 외형 성장에 비해 핵심 인프라 투자가 충분했는지를 두고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실 집계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6년 3월까지 500만 계좌 이상 증권사의 MTS 장애는 총 190건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토스증권은 42건으로 카카오페이증권과 함께 공동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두 회사의 장애를 합치면 84건으로 전체의 44%에 달했습니다.

연도별로는 2022년 14건, 2023년 14건이던 장애가 2024년 2건으로 줄었지만, 2025년 8건으로 다시 늘었고 2026년에는 1~3월에만 4건이 발생했습니다. 여기에 4월 시세 표출 지연과 5월 실적 오표기 사고까지 더하면 올해 오류는 최소 6건 이상으로 늘어납니다. 1월 매매 체결 불가, 자산 내역 미표기, 3월 해외주식 거래 지연, 4월 시세 정보 지연도 이어졌습니다.

가장 큰 논란은 5월 8일 한국콜마 실적 오표기였습니다. 토스증권은 1분기 연결 매출 7280억 원을 별도 기준 3430억 원으로 잘못 표시해, 전년 대비 47.5% 감소한 것처럼 보이게 했습니다. 이날 한국콜마 주가는 7.71% 올랐지만, 일부 이용자들은 잘못된 화면을 보고 매도에 나섰습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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