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캐피탈, 상용차 전손보험 1호 보상 지급

파이낸스 / 문선정 기자 / 2026-01-07 17:54:41
전손 사고 시 발생하는 할부금 전액 보전으로 고객의 경제적 이중고 원천 차단
(사진= 우리금융캐피탈 제공)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우리금융캐피탈은 상용차 금융 고객에게 제공 중인 ‘상용차 전손보험 무상가입 서비스’의 도입 이후 첫 보상사례가 나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례는 전손 사고로 생계 수단을 잃은 고객이 남은 대출 금액 전액을 보전받아 조기에 생계 기반 회복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사고 차량은 지난 2025년 10월 26일 경북 청도군 중앙고속도로 인근에서 운행 중 전복된 4.5톤 탑차로, 주요 부품 파손 등 수리비가 차량가액의 75%를 초과해 전손 판정을 받았다.

통상 상용차 전손 사고는 차량 손실에 더해 대출 상환 의무까지 남는 이중고로 이어질 수 있지만, 해당 고객은 우리금융캐피탈의 전손보험 무상가입 서비스를 통해 잔여 할부 원금 전액을 탕감받았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지난 2024년 8월부터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상용차 고객의 경제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일반 자동차 보험이 차량 시가를 기준으로 보상하는 반면, 이 서비스는 사고 시점 대출 잔액을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해 차주의 채무 부담을 원천적으로 해소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별도 가입비용 없이 금융상품 이용 고객에게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진정성 있는 고객 중심 포용금융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현재 타타대우, 메르세데스-벤츠, 이베코, 볼보트럭, 만트럭 등 주요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상용차 운전자에게 실질적 안전망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금융캐피탈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상용차는 개인이 전손보험에 가입하기가 까다로운 데다 사고 시 생계와 직결되는 만큼, 금융사가 단체보험 형태로 위험을 직접 분담해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신용점수 등 별도 조건 없이 우리금융캐피탈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상용차 고객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포용금융 지원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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