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2', 마츠다 부장의 미식 여정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04-09 15:50:14
마츠다 부장 “성시경, 허영만, 정준하 등과 촬영..최고의 미식가 연예인?”

(사진 = MBN·채널S ‘전현무계획2’)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밤의 미식가'로 알려진 마츠다 부장이 MBN·채널S 공동 제작 '전현무계획2'에서 연예계 최고의 미식가로 전현무를 지목해 화제를 모았다.

 

오는 11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 25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1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마츠다 부장과 함께 일본 도쿠시마의 숨은 맛집을 탐방하는 여정이 그려진다.

 

이들은 '마츠다계획'이라 명명된 미식 투어를 통해 마츠다 부장이 엄선한 도쿠시마 시내 맛집들을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마츠다 부장은 "이것이 더러운 곳일수록 맛집"이라는 의외의 일본 맛집 선정 기준을 공개해 동행한 두 사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식당에 자리를 잡은 후, 마츠다 부장이 종업원이 가져다준 물을 멀리 두자 전현무는 "그게 술 중독 초기 증세야!"라고 직설적으로 지적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스다치(일본 감귤류)를 곁들인 도쿠시마 방어회와 도미 솥밥 등 현지 명물이 등장하자 세 사람은 "촉촉함이 미쳤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식사 중 곽튜브가 마츠다 부장에게 "연예인 중 최고의 미식가는 누구냐"고 질문하자, 마츠다 부장은 즉각 "사실은 오늘 처음 뵀지만 전현무 씨가 최고!"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에 전현무은 어깨를 으쓱하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곽튜브는 "안 된다. 이러면 (잘난 척이) 더 커진다"며 농담을 던져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유쾌하게 만들었다.

 

마츠다 부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성시경, 허영만, 정준하 등 다양한 연예인들과 함께 미식 탐방을 진행해왔으나, 전현무를 최고의 미식가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마츠다 부장이 추천한 일본 맛집의 정체와 그가 전현무를 연예계 최고 미식가로 꼽은 구체적인 이유는 11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 25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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