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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단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의전당 신임 사장에 장한나 첼리스트 겸 지휘자를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이번 인사는 1987년 예술의전당 개관 이래 최초의 음악인 출신이자 첫 여성 사장 발탁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장 신임 사장은 오는 24일 최휘영 문체부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공식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장 신임 사장은 11세에 제5회 로스트로포비치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데뷔한 세계 최정상급 음악인이다.
베를린필하모닉과 뉴욕필하모닉 등 세계적 교향악단과 협연해 왔으며 2007년부터는 지휘자로 영역을 확장해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 페스티벌'과 '대전 그랜드 페스티벌'의 예술감독을 역임하며 기획력과 리더십을 증명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카이스트(KAIST) 문화기술대학원 초빙특임교수로 임명돼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문체부 측은 "장 신임 사장이 32년간 세계 무대에서 축적한 풍부한 현장 경험과 국제적인 교류망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기초예술 플랫폼인 예술의전당의 새로운 예술적 비전을 제시하고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파경제 김단하 기자(kay33@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