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알리 이어 테무까지...공정위, 과장 광고 단속 시작

인더스트리 / 김영택 기자 / 2024-04-08 15: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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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테무 제공)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중국 쇼핑 플랫폼 테무에 대한 거짓 및 과장 광고 의혹에 대한 조사를 본격화한다. 

 

최근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 테무에 대해 전자상거래법과 표시광고법 위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테무가 아직 국내에서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시작하지 않았기 때문에 주로 서면으로 진행되고 있다. 

 

공정위는 테무가 소비자 보호 의무를 제대로 이행했는지도 검토 중이다.

 

테무는 지난 2월 한국 법인을 설립하고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배송 지연과 제품 품질 불만 등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낮다는 지적을 꾸준히 받아왔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공정위는 앞서 알리코리아에 대한 조사에 이어 테무 조사를 진행함으로써, 중국 플랫폼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분위기다.

 

공정위 관계자는 "법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파경제 김영택 기자(sitory0103@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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