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하트페어링', 이탈리아 로맨스로 화제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02-24 15:39:46
첫 방송 앞두고 공개된 프롤로그 영상, 온라인서 폭발적 반응

(사진 = 채널A ‘하트페어링’)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채널A의 새로운 연애 예능 프로그램 '하트페어링'이 첫 방송을 앞두고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제작진이 공개한 프롤로그 영상이 소셜 미디어에서 폭발적인 조회 수와 댓글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하트페어링'은 '하트시그널' 시리즈의 제작진이 선보이는 신규 연애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을 희망하는 청춘 남녀들의 로맨틱한 연애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며, 특히 이탈리아 토스카나를 배경으로 한 로케이션 촬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21일 밤 프로그램의 정체성과 출연자들을 소개하는 프롤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24일 오전 기준 조회 수 22만 회를 넘어섰으며, 수백 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시청자들은 영상의 독특한 분위기와 감성적인 연출에 호평을 쏟아냈다. 한 시청자는 "몽글몽글하고 아련한 감정, 농도 자체가 다르다"고 평했으며, 다른 이는 "'핱시' 감성에 이탈리아 뷰, 거기에 키워드가 '책'(페어링북)이라니 안 설렐 수가 없네"라고 언급했다.

 

프로그램의 특징 중 하나인 '페어링북'은 출연자들이 사랑과 결혼에 대한 33가지 질문에 답변한 책으로, 이를 통해 운명의 상대를 예측하는 독특한 콘셉트를 선보인다.

 

'하트페어링'의 박철환 PD는 "이탈리아에서 '낭만' 가득한 5일을 보낸 뒤, 서울에서 러브라인 요동치는 20일을 보내게 될 청춘남녀들의 특별하고도 운명적인 로맨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윤종신, 이청아, 슈퍼주니어 최시원, 오마이걸 미미, 박지선 사회심리학과 교수가 스튜디오 MC로 출연한다. '하트페어링'은 3월 7일 금요일 밤 10시 50분 채널A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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