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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현대무용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차진엽 안무가 (서울=연합뉴스) |
[알파경제 = 이고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현대무용단 단장 겸 예술감독에 차진엽(48) 콜렉티브A 대표를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임 단장의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차 단장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을 졸업한 뒤 영국 런던컨템포러리댄스스쿨에서 수학하며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2012년부터 무용예술단체 콜렉티브A의 대표 및 예술감독을 역임하며 현장 중심의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대형 국가 행사의 안무를 총괄하며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당시 개·폐회식 안무 감독을 맡아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2022년부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원으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매진해 왔다.
예술적 성과 또한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수여하는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하며 창작 역량을 공인받은 바 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차 신임 단장이 현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창의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립현대무용단을 안정적으로 이끌 것"이라며, "현대무용의 저변 확대와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