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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리나 프로서퍼. (사진=양양군청) |
[알파경제=유정민 기자] 용평리조트가 평창군 고향사랑 기부제에 앞장선다.
㈜HJ 매그놀리아 용평 호텔 앤 리조트(대표이사 신달순, 이하 모나 용평)는 15일 평창군과 평창군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모나 용평’은 평창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는 기부자에 용평리조트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탑승과 워터파크, 스키 리프트 및 렌탈 할인쿠폰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심재국 평창 군수는 “지역의 대표적 기업인 리조트가 평창군 고향사랑 기부제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생활인구와 관계 인구 증가를 위한 역할에 지역 기업도 함께 하는 것은 서로가 상생하는 바람직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유인성 모나 용평 마케팅본부장(상무)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용평리조트 임직원 동참과 리조트 방문객 대상 홍보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한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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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용평리조트) |
평창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를 결정한 모나 용평의 용평리조트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모나 용평은 기존 웰니스프로그램에 더해 강원도 양양 서피 비치와 협업한 리조트 내 웰니스 요가원을 열 계획이다.아울러 모나 용평 측은 일상에서 벗어난 자연 속에서 요가와 명상, 그리고 건강한 먹거리를 함께 즐기는 여행을 컨셉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모나 용평은 웰니스 관광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면서 강원도 관광객 유입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자료제공=용평리조트>
알파경제 유정민 (hera20214@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