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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현아 인스타그램)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현아가 상반신을 노출한 파격적인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아는 지난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헝클어진 젖은 머리를 한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라이터를 든 모습과 더불어, 상의를 탈의한 채 팔로 주요 부위를 가린 과감한 노출을 감행했다. 투명한 피부와 강렬한 붉은색 립 메이크업이 돋보이며, 십자가 형태의 액세서리가 함께 포착되기도 했다.
이러한 파격적인 노출 사진에 대해 팬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일부 팬들은 "괜찮은 거냐"라며 현아의 건강 상태를 염려하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현아의 섹시한 이미지와 향후 활동 계획을 연관 지어 "콘셉트 티저 같다", "스포일러냐" 등의 추측과 함께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현아는 지난해 몸무게가 8kg 증가한 후 다이어트에 돌입, 현재 46.6kg까지 감량했음을 밝힌 바 있다. 최근에는 다소 편안한 모습으로 근황을 공개해왔다.
현아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했으나 같은 해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2009년 그룹 포미닛으로 재데뷔하여 인기를 얻었으며, 2010년에는 솔로 가수로도 데뷔하여 활동 영역을 넓혔다. 포미닛 해체 이후에도 솔로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으며, 지난해 10월에는 하이라이트 출신 가수 용준형과 결혼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