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아들 김근우, '뭉찬4' 압도적 피지컬 화제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04-04 15:06:34
56인 셀럽 참여한 '판타지리그' 드래프트, 6일 첫 방송 앞두고 관심 집

(사진 = JTBC ‘뭉쳐야 찬다4)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4'가 오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배우 라미란의 아들이자 사이클 선수인 김근우의 압도적인 피지컬이 현장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즌에서는 안정환, 박항서, 김남일, 이동국 등 한국 축구계 레전드 4인이 각 팀의 감독을 맡아 11대 11 정식 축구 리그전 '판타지리그'를 펼치게 된다. 첫 방송에서는 이 리그전을 위한 드래프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JTBC ‘뭉쳐야 찬다4)

 

축구에 대한 열정 하나로 배우, 아이돌, 래퍼, 모델, 개그맨, 크리에이터, 스포츠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56명의 유명인사들이 드래프트 현장에 모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현장의 규모에 "여기 '뭉찬' 맞아?"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고 한다.

 

데뷔 31년 차 배우 백성현의 참가도 주목을 받았다. 그는 드래프트 현장에서 "코로나 이후 일이 끊겨 낮에는 공사장에서 일을 하고, 밤에는 유일한 취미인 축구를 했다"고 고백해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

 

인피니트 남우현, 비투비 서은광, 하성운, 한승우 등 아이돌 출신 참가자들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서은광과 하성운은 "내가 아이돌 메시"라며 신경전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외에도 'J리그 음바페', '배우계 김민재', '발라드계 호나우딩요' 등의 별명을 가진 다양한 참가자들이 출연한다.

 

가장 큰 화제를 모은 것은 라미란의 아들 김근우의 등장이었다. 사이클 선수인 그의 발달된 허벅지 근육은 현장의 모든 이들을 놀라게 했다. 제작진은 "내로라하는 피지컬 소유자들조차 '저렇게 큰 허벅지는 처음 봐'라는 감탄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뭉쳐야 찬다4'는 오는 6일 오후 7시 1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인 56명의 셀럽들이 어떤 팀에 배정되고, 어떤 경기를 펼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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