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 = 영상제작국] [MWC26] 정재헌 SKT 사장,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만나 "필름 회사는 다 망하겠다" : 알파경제TV
정재헌 SK텔레콤 사장과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사장)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6’에서 만나 차세대 모바일 기술과 AI 생태계의 미래를 논의했습니다. 정 사장은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S26 울트라’를 직접 체험하며 하드웨어 기반의 보안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히 정 사장은 측면 시야각을 차단해 사생활을 보호하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기능을 주목했습니다. 그는 해당 기능을 체험한 뒤 “필름 회사는 다 망하겠다”고 언급하며, 별도의 보호 필름 없이도 하드웨어 수준에서 구현된 보안 성능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정 사장은 이어 “고객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정확히 파악해 제품에 반영한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은 이 기능이 기존 보호 필름과 차별화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필름을 부착하면 선택의 여지가 없지만, 하드웨어 기반의 이 기능은 특정 앱이나 화면 영역을 선택적으로 가릴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두 수장은 약 30분간 삼성전자 부스를 함께 둘러보며 기술적 완성도를 점검했습니다.
삼성전자 부스 방문을 마친 정 사장은 이어 샤오미 부스를 방문해 전기차 ‘SU7 울트라’와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17 울트라’를 살폈습니다. 정 사장은 샤오미의 통합 생태계를 두고 “AI 시대에 자동차, 통신, 하드웨어 등 모든 요소가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통신사와 제조사 간의 경계를 넘는 초연결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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