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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골싱민박' 특집에서 예상을 뒤엎는 로맨스 지각변동이 발생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골싱민박' 출연자들의 새로운 데이트 선택 과정이 공개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숙소 입성과 함께 진행된 '심야의 데이트'에 이어 '한낮의 데이트'가 펼쳐진다. 첫 데이트가 여성 출연자들의 선택으로 이루어졌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남성 출연자들이 선택권을 갖게 되어 전날 데이트 이후 변화된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해변가에 모인 여성 출연자들은 "왜 또 가슴이 벌렁벌렁 하니?", "혼자 밥 먹겠다"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어진 데이트 선택 과정에서는 MC들조차 예상치 못한 반전이 연이어 발생했다.
한 남성 출연자의 선택을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이거 큰데요?"라며 놀라움을 표현했고, 윤보미는 입을 가리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여성 출연자들 역시 "헉!"이라는 탄성을 내질렀다.
특히 주목할 만한 장면은 22기 영식의 행보다. 이전 방송에서 '0표'로 어려움을 겪었던 그는 "꼭 선택해야 하나? 안 하면 안 되냐?"라며 망설임을 보이다가 예상치 못한 대상에게 직진해 현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를 지켜본 한 여성 출연자는 "대본이 있는 줄 알았다. 진짜로..."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데프콘은 이러한 상황을 지켜보며 "이러면 너무 재밌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했다.
이처럼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반전의 선택' 결과와 MC들과 출연자들을 경악케 한 데이트 선택의 주인공이 누구인지는 3일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