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알파경제와 인공지능 공시분석 프로그램 개발사 타키온월드가 공동 제작한 콘텐츠다. 기업 공시에 숨겨진 의미를 정확히 살펴봄으로써 올바른 정보 제공과 투자 유도를 위해 준비했다.
![]() |
|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6일 인공지능공시분석 프로그램 타키온월드에 따르면 중외제약 4세인 이기환(28)씨가 JW홀딩스의 지분을 담보로 대출을 받았다. 이씨는 이경하(62) JW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이씨는 JW홀딩스의 15만1516주를 담보로 3억원을 대출 받았다고 지난 4일 공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4.9%의 이자율에 이씨에게 대출을 해줬다. 담보 유지 비율은 140%이다. 만기일은 2개월 후인 12월 31일이다.
![]() |
| (사진=구글) |
계약 체결일이 10월30일이다. 이날 JW홀딩스의 종가(한국거래소 기준)는 3250원이다. 이날 기준 이씨의 담보 가치는 4억9242만7000원이다.
따라서 이씨는 JW홀딩스의 주가가 2772원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다면 이씨가 추가로 담보를 제공할 필요가 없다.
조호진 타키온월드 대표는 알파경제에 “이는 역으로 이씨는 JW홀딩스의 주가가 만기일까지 2772원까지 하락하지 않는다고 자신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씨는 과거에도 담보대출을 받았다. 대출금으로 JW홀딩스 주식을 매입했다”면서 “이번에도 해당 주식 매입 자금으로 활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알파경제 김민영 기자(kimmy@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