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아이린, 결혼 앞두고 예비 남편 첫 공개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05-15 13:55:37
웨딩 화보 통해 얼굴 가린 '훈남' 신랑 선보여... 23일 결혼식 앞둬

(사진 = 아이린 SNS)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모델 아이린이 결혼을 열흘 앞두고 예비 남편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은 얼굴이 가려졌음에도 훤칠한 키와 날렵한 턱선으로 '미남 비주얼'을 드러냈다.

 

아이린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진짜 예식까지는 10일이 남았다"며 "하지만 이 촬영이 우리가 이미 준비된 것처럼 느끼게 해준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를 게재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아이린은 다양한 웨딩드레스를 착용하고 세계적인 모델다운 아우라를 발산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그녀 곁을 지키고 있는 예비 남편의 모습이다. 얼굴은 가려져 있으나, 모델인 아이린보다 더 큰 키와 날렵한 턱선으로 미남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아이린은 오는 2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그의 예비 남편은 비연예인 사업가라는 점 외에는 구체적인 신상이 공개되지 않았다.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아이린은 "원래 연애할 때 친구들끼리는 얘기도 많이 하는데 이번만큼은 아끼고 싶어서 비밀로 연애를 했다"라고 비공개 연애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또한 예비 남편에 대해 "목소리도 좋고 골든 리트리버처럼 생겼다. 애칭도 퍼피"라며 "든든하고 저보다 키도 크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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