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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오리온 제공) |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오리온이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의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본격적인 공급 확대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최근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오!그래놀라의 수요가 급증하고, 일부 제품에서 품귀 현상까지 발생함에 따라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내려졌다.
최근 간편하면서도 균형 잡힌 한 끼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그래놀라는 식사대용식과 건강 간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옥수수 가루와 설탕을 섞어 탄수화물 및 당 함량이 높은 기존 콘플레이크와 달리, 그래놀라는 통곡물과 견과류 등을 뭉쳐 구워내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고소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건강과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오!그래놀라 브랜드 전체의 2025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30% 성장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오!그래놀라 저당 통보리’는 당 함량을 낮추면서도 맛을 유지했다는 입소문을 타며 누적 판매량 100만 봉을 돌파했다. 일부 판매처에서는 제품을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오리온은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고자 익산 공장에 생산라인을 추가로 구축했다. 이번 증설을 통해 생산 능력은 기존보다 약 2배가량 확대되었으며, 신규 오븐 등 최신 설비를 도입해 향후 더욱 다양한 그래놀라 제품을 구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오리온은 현재 호응이 가장 높은 ‘오!그래놀라 저당 통보리’의 공급을 늘리는 동시에, 저당 라인업을 포함한 제품군을 확장하며 간편식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현재 국내에서 총 10종의 그래놀라 제품을 판매 중이며, 해외에서는 중국의 프리미엄 마트 올레(OLE)와 코스트코, 따룬파 등 주요 유통 채널을 통해 K-그래놀라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오!그래놀라가 공급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생산 역량을 대폭 강화한 만큼, 앞으로도 품질과 다양성을 잡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오리온>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