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부장급 이상 ‘급여 인상분’ 반납

인더스트리 / 유정민 / 2023-05-12 13:48:20
한국가스공사는 12일 오전 비상결의대회를 열고 최연혜 사장(왼쪽 세 번째) 등 전 임직원이 참석했다. (사진=가스공사)

 

[알파경제=유정민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부장급 이상 임직원 급여 인상분을 반납한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12일 2급 이상 급여 인상분 반납 등이 포함된 5년간 15조4000억원의 비용절감 추가 자구안을 발표했다.

가스공사는 우선 1급 이상은 전액, 2급도 50%를 급여 인상분을 반납기로 했다. 가스공사는 노조와의 협의를 통해 3급 이하 전 직원의 급여 인상분 반납도 추진키로 했다.

가스공사는 올 초 14조원 규모 비용 절감 계획의 자구안을 발표한 바 있다.

 

알파경제 유정민 (hera20214@alphabiz.co.kr)

주요기사

“전국민이 거부한 카카오톡 업데이트” 불만 속출…주가도 급락
CJ그룹, 맞춤형 채용 콘텐츠 인기...누적조회수 1,400만회 기록
두산, 지주사 지위 벗었다…로보틱스·에너지 M&A 신호탄되나
GS건설, 교보문고와 함께 입주민 전용 ‘큐레이션 전자도서관' 선보여
소노인터내셔널, 5성급 프리미엄 리조트 ‘소노캄 경주’ 리뉴얼 오픈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