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17일 밤부터 카드 거래 일시 중단…카드 시스템 점검

파이낸스 / 문선정 기자 / 2026-01-13 14:04:01
체크·mini 카드 결제 및 ATM 이용 제한
후불교통카드 및 제휴 신용카드는 정상 운영
(사진= 카카오뱅크 제공)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카오뱅크는 카드 서비스 안정성 강화를 위해 1월 17일 밤 11시 50분부터 18일 오전 7시까지 카드 시스템 업데이트 점검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스템 구성 변경과 전산 장비 성능 강화·교체를 중심으로 이뤄지며, 카드 결제 트래픽 처리 능력을 높이고 인프라 전반을 최신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 거래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점검이 진행되는 동안 체크카드와 mini 카드를 이용한 금융거래 전반이 일시 중단된다.

체크카드 및 mini 카드의 발급과 해지, 국내외 온·오프라인 결제와 결제 취소, 자동화기기 입출금, 카드 이용 정지와 분실 신고, mini 카드 티머니 서비스, 고객센터를 통한 카드 관련 상담과 업무 처리가 제한된다.

다만 체크카드 후불교통카드 기능은 점검 시간에도 정상 이용할 수 있으며, 제휴 신용카드인 카카오뱅크 줍줍 신한카드 서비스는 정상 운영된다.

서비스 중단 예정 시간은 약 7시간이지만, 작업 진행 상황에 따라 실제 종료 시점은 달라질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점검 과정은 물론 업데이트 완료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전 과정에 걸쳐 집중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한다.

점검 이후 서비스 이용 중 불편이 발생할 경우 앱 내 고객센터 또는 대표번호를 통해 접수하면 즉각적인 원인 파악과 신속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이번 점검은 시스템 안정성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고객들이 언제나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결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결제 빈도가 낮은 주말 새벽 시간을 활용해 작업을 진행하는 만큼, 신속하고 안전하게 마무리해 더욱 신뢰받는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press@alphabiz.co.kr)

어플

주요기사

지준섭 농협 부회장, 망치로 폰 파손 증거인멸…공소장서 드러난 인사전횡
보험사 기본자본비율 50% 기준 도입…미달 시 적기시정조치
김윤덕 국토장관 "1월 말 주택공급 대책 발표"
한화투자증권, 연봉 최대 20% 삭감 취업규칙 개정…‘연서명 동의’ 논란 확산
1분기 수도권 1만9000가구 대단지 최대 물량 공급 예정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