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알파경제 유튜브) |
[알파경제=영상제작국] 배우 송하윤이 학폭 가해자로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를 즉각 부인했습니다.
지난 1일 송하윤 소속사인 킹콩 by 스타쉽은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본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최초 제보를 받은 후 사실 관계 확인을 위해 제보자와 통화했고, 이후 메신저를 통해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한 만남을 요청했지만 제보자 측에서 거부 의사를 밝혔다"며, "이에 통화를 요청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제보자 측 주장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며 사실무근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전해진 제보 내용에 따르면, 제보자는 "20년 전 학교폭력을 당했다"며 "어느 날 갑자기 점심시간에 전화로 불렀고, 제가 가자마자 갑자기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이유에서 맞았는지 이유도 지금껏 모르고, 그냥 한 시간 반 동안 계속 따귀를 맞았던 것만 기억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킹콩 by 스타쉽은 "제보자 측의 일방적 주장으로 무분별한 억측과 추측성 내용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사실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송하윤은 최근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출연하며 열연을 펼쳤으며, '아는 형님'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참여했습니다. 해당 의혹과 관련된 소식이 전해진 이후, 송하윤의 SNS에는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알파경제 영상제작국 (press@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