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분석] 삼성자산운용, 원익IPS 신규 대주주 등극…”반도체 업황 중장기 개선 전망”

인사이드 / 김교식 기자 / 2026-02-05 08:51:47

이 기사는 알파경제와 인공지능 공시분석 프로그램 개발사 타키온월드가 공동 제작한 콘텐츠다. 기업 공시에 숨겨진 의미를 정확히 살펴봄으로써 올바른 정보 제공과 투자 유도를 위해 준비했다.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김교식 기자] 4일 인공지능공시분석 프로그램 타키온월드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이 원익IPS의 신규 대주주가 됐다. 국내 증시는 지분율이 5%가 넘으면 대주주로 간주한다.


삼성자산운용은 원익IPS 주식238만6959주를 획득했다고 지난 3일 공시했다. 지분율은 5.01%에 해당한다.

삼성자산운용이 획득한 지분의 가치는 이날 종가인 11만4700원 기준으로 약 2738억원에 해당한다.

조호진 타키온월드 대표는 알파경제에 “삼성자산운용은 삼성그룹 계열의 자산운용사로, 민간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의 운용자산(AUM)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주식·채권·대체투자 전반에 걸쳐 포트폴리오를 운용하며, 특히 연기금·기관 자금을 기반으로 한 중장기 가치 투자에 강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익IPS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장비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지난 1996년 설립돼 2000년대 중반 반도체 전공정 장비 분야로 본격 진출했으며, 현재는 반도체 증착·식각 공정에 사용되는 장비를 주력으로 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핵심 고객사로 두고 있다.

사업 모델은 반도체·디스플레이 투자 사이클에 연동되는 구조다. 고객사의 신규 라인 증설이나 미세 공정 전환 시 장비 수주가 발생하며, 설치 이후에는 유지·보수 및 개조 수요도 매출로 이어진다.

최근에는 반도체 미세화 심화와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부가 공정 확대로 장비 수요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조 대표는 “이번 삼성자산운용의 지분 확대 역시 반도체 업황의 중장기 개선 가능성과 원익IPS의 기술 경쟁력을 반영한 투자”라고 해석했다.

 

알파경제 김교식 기자(ntaro@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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