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블랙핑크 (출처=연합뉴스) |
[알파경제=박남숙 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 몬스터'의 프리 데뷔곡이 빌보드의 핫 트렌딩 송즈(HOT trending songs)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기대가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차유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베이비 몬스터'의 경우, 하반기 데뷔전 유의미한 팬덤 규모가 이미 확보됐다"고 설명했다.차유미 연구원은 "'베이비 몬스터'의 경우, 하반기 데뷔전 유의미한 팬덤 규모가 이미 확보됐다"고 분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31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2분기 '블랙핑크'의 활약으로 매출액이 전년 대비 85% 늘어난 1405억원, 영업이익은 137% 성장한 222억원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차유미 연구원은 "블랙핑크의 투어 규모는 전분기 대비 약 30% 성장해 콘서트 매출액은 399억원이 예상된다"며 "월드투어 회당 개런티 확대 추세에 따른 콘서트 매출 도 추가 상향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판단했다.
3분기에는 트레저의 음반 발매와 최소 19회의 팬미팅이 예정되어 있으며, 콘서트 대비 매출원가가 압도적으로 낮아 수익성에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알파경제 박남숙 기자(parkn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