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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팬텀싱어4' 우승자 정승원이 신곡 발매 후 첫 음악방송 무대에 오른다. 18일 오후 5시 5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신곡 '너를 사랑한다는 말(I mean, I love you)'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승원의 '뮤직뱅크' 출연을 공식 확정했다. 솔로 컴백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에 출연하는 정승원은 자신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너를 사랑한다는 말'은 피아노의 섬세한 터치와 따뜻한 스트링 선율이 조화를 이룬 발라드 곡으로, 사랑의 감정을 깊이 있게 표현했다. 이 곡은 따스하고 포근한 음악적 색채로 봄철 대표곡은 물론 결혼식 축가로도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악 관계자들은 정승원의 훈훈한 비주얼과 부드러운 음색이 돋보이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팬텀싱어4'에서 보여준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이 '뮤직뱅크'에서도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승원은 최근 2025년 5월 개최 예정인 국내 첫 단독 콘서트 '2025 1st Concert in Seoul JUNG SEUNGWON'을 발표해 인기를 입증했다. 티켓 예매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높은 관심을 예상하고 있다.
'뮤직뱅크' 출연 외에도 정승원은 19일과 26일 KBS2 '불후의 명곡' 윤상, 김현철, 이현우 특집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그의 음악적 역량을 더욱 널리 알릴 것으로 보인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