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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튜디오미르) |
[알파경제=박남숙 기자] 스튜디오미르(408900)의 1분기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2분기부터는 실적 개선세가 전망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스튜디오미르는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2% 감소한 45억원, 영업손실은 13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하며 부진한 실적을 공개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 부진의 이유는 실적 부진의 이유는 진행 중인 작품이 교체됨에 따라 3월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이라며 "다만 교체되어서 감소된 부분은 신규 배치된 작품의 단가가 상대적으로 높아 연간 전체적으로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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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키움증권) |
이어 "동사의 매출인식 방식은 프로젝트 진행률에 따라 인식됨에 따라 분기별 결산에 따라 변동은 있을 수 있겠지만 큰 틀에서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며 "2분기 이후는 교체 작품의 반영, 메인프러덕션으로 진입하는 작품 숫자가 확대됨에 따라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지역 및 IP확장 논의는 현재 진행 중으로 관련된 내용의 확정 여부는 하반기에 확인할 수 있을 것 보이며, 실적 반영 시점은 이르면 내년이 되어야 할 것이란 판단이다.
알파경제 박남숙 기자(parkns@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