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최현욱 주연의 넷플릭스 '맨 끝줄 소년', 6월 26일 전 세계 공개

엔터 / 이고은 기자 / 2026-05-11 13:05:40
서스펜스 드라마, 인간 심리의 이면 파고든다

(사진 = 넷플릭스)

 

[알파경제 = 이고은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맨 끝줄 소년'이 오는 6월 26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 이번 작품은 넷플릭스가 상반기 라인업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준비한 기대작으로, 배우 최민식과 최현욱의 연기 호흡이 예고되어 있다.

 

'맨 끝줄 소년'은 실패한 작가이자 국문학과 교수인 허문오가 강의실 맨 끝줄에 앉은 학생 이강의 천재성을 발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서스펜스물이다. 스페인 희곡을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허문오가 이강의 글에 집착하며 겪게 되는 심리적 변화를 밀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최민식의 첫 넷플릭스 출연작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민식은 작가의 꿈을 이루지 못한 채 열등감에 시달리는 괴팍한 교수 허문오 역을 맡아 위태로운 심리 상태를 연기한다. 최현욱은 뛰어난 작문 실력을 갖춘 공대생 이강으로 분해 허문오와 팽팽한 심리전을 펼칠 예정이다.

 

극 중 허문오는 학생들의 글에 냉소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유일하게 다음 문장을 궁금하게 만드는 이강의 글에 병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이강은 허문오의 집착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제작진은 연기파 배우들의 합류로 극의 무게감을 더했다. 허준호, 김윤진, 진경 등 베테랑 배우들이 출연해 서사의 완성도를 높인다. 연출은 '우리들의 블루스', '괜찮아, 사랑이야' 등을 통해 인간 군상의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해 온 김규태 감독이 맡았다.

 

넷플릭스는 '원더풀스', '참교육'에 이어 '맨 끝줄 소년'을 공개하며 상반기 글로벌 시장 공략을 이어간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최현욱과 최민식의 조우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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