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범 고려아연, 직원 간 소통 강화…'KZ 이음의 장' 열어

인더스트리 / 차혜영 기자 / 2025-07-04 12:52:15
(사진=고려아연)

 

[알파경제=차혜영 기자] 고려아연이 최윤범 회장을 비롯한 최고경영진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소통 프로그램 'KZ 이음의 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2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하여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 회장은 지난 10개월간의 적대적 M&A 사태를 언급하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이번 경험을 통해 회사가 더욱 단단해지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작업 허가서가 제대로 쓰여지고 관리된다면 안전이 희생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현장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진=고려아연)

Q&A 세션에서는 근로 현장과 안전, 복지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으며, 특히 사내 정비 인력의 안전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고려아연은 이번 소통의 장을 통해 임직원 간의 신뢰를 높이고,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료제공=고려아연>

 

알파경제 차혜영 기자(kay33@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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