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24] 화웨이(000625), 차세대 산업 지능 솔루션 및 5.5G 상용화 비전 제시

글로벌비즈 / 신정훈 특파원 / 2024-02-27 13:06:07

알파경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4(모바일월드콩그레스) 전시회에 취재진을 파견해 현장의 소식을 생동감 있고, 신속히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WMC24 화웨이 부스. (사진=신정훈 특파원)

 

[알파경제=(바르셀로나) 신정훈 특파원] 스마트폰 제조 생산 업체 화웨이의 MWC 바르셀로나 2024 참여에 향후 발전이 달려있다. 

 

화웨이가 26일(현지시간) MWC24에서 5G 비즈니스 성공 방법과 네트워크 잠재력을 극대화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5.5G 상용화 비전을 제시 했다.

 

화웨이 기업 수석 부사장 겸 ICT 세일즈 및 서비스 부문 사장 리 펑은 MWC24에서 진행한 '5G 비욘드 그로스 서밋'에서 "5G는 2019년 상용화를 시작한 이래 5년간 전 세계 15억명의 이용자를 확보했다"며 "4G가 같은 성과를 거두는 데 9년이 걸렸던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속도"라고 말했다.

 

MWC24 화웨이 체험 부스, (사진=신정훈 특파원)

 

또한, 리 펑은 "5.5G는 올해 본격적으로 상용화될 것이며 5.5G와 인공지능(AI), 클라우드가 융합되면서 통신사는 새로운 앱과 역량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글로벌 통신사들이 5.5G가 가져온 기회를 잡기 위해선 고품질 네트워킹과 다차원적 수익화, 신규 서비스, 생성형 AI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화웨이의 ICT 제품을 홍보했다.

 

화웨이는 업계 파트너들과 협력해 공익사업, 금융, 에너지, 교통, 제조,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ISP) 및 중소기업과 같은 부문에 걸쳐 혁신과 모범 사례를 공유하면서 상호 이익이 되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 지능형 혁신에 의해 제공되는 방대한 가능성을 탐구하기 위해 업계 오피니언 리더들 함께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파경제 신정훈 특파원(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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