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AI 기반 투자 플랫폼 펀드가드, 사모펀드 1억 달러 조성

글로벌비즈 / 박정원 특파원 / 2024-03-26 12:36:29
펀드가드 로고. (사진=펀드가드)

 

[알파경제=(이스탄불) 박정원 특파원] 자산 관리자와 은행이 뮤추얼 펀드, 헤지 및 연금 펀드 및 기타 투자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스라엘 AI 기반 플랫폼인 펀드가드가 1억 달러를 조성했다.

 

이스라엘의 펀드가드는 25일(현지시간) 민간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1억 달러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언론에 따르면 이번 라운드는 회사 가치가 최대 4억 달러로 결정됐다. 

 

펀드가드는 조달된 자금이 제품 혁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운영 확대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리오프 요게프 펀드가드 창립자 겸 CEO. (사진=펀드가드)

 

2018년에 시작된 이 스타트업은 현재까지 1억 5천만 달러 이상을 모금하고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며 보스턴, 런던 및 토론토에 사무실을 개설했다. 

 

또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과 AI 기능을 활용해 투자 회계 운영과 워크플로우를 현대화 및 간소화하고 클라우드로 이전함으로써 투자 운영을 혁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리즈 라운드는 키원 캐피탈과 유클리드 캐피탈을 비롯한 신규 투자자들과 해밀턴 레인이 운용하는 펀드가 주도했다. 

 

아울러 기존 전략적 투자자인 씨티와 스테이트 스트리트도 참여했으며 블룸버그 캐피탈과 팀8 등 초기 재무적 투자자들도 참여했다. 

 

알파경제 박정원 특파원(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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