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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 (사진=DL이앤씨) |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DL이앤씨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판부면에 위치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을 분양한다.
이달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에 2,000여세대 이상의 분양이 예고된 가운데, 유일하게 소형평형을 갖춘 분양단지인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이 공급될 예정이다.
원주시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산업농공단지의 종사자 수는 9,890명이었는데,이는 2020년 말 9,004명, 2021년 말 9,739명에 이어 꾸준히 늘어 2년만에 약 9.8%(886명)이 증가했다.
또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강원혁신도시의 이전 공공기관의 종사자 3명 중 1명이 ‘1인 이주민’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원주시에서는 임대 수요의 주축인 1·2인가구 구성 비율이 높아 소형 평형 인기가 높다.
DL이앤씨가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단지는 판부면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37세대, 74㎡ 213세대 총 350세대가 소형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에는 원주시에서 처음으로 ‘C2 하우스’ 특화 설계를 적용해 ‘멀티유즈’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가변형 구조와 최적의 주거 동선으로 설계됐다.
또 모든 세대에 현관 팬트리가 기본 제공되고, 주방에는 와이드창을 적용해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상판 높이를 현대인의 신체 조건에 맞추는 등 편의성을 개선했다.
주택전시관은 강원 원주시 단구동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자료제공=DL이앤씨>
알파경제 이준현 기자(wtcloud83@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