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세 예지원 모친의 건강 비결

스포테인먼트 / 이고은 기자 / 2025-05-22 12:28:12
소금물로 시작하는 아침 루틴, 유쾌한 모녀 관계로 시청자 사로잡아

(사진 = SBS Plus·E채널 ‘솔로라서')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예지원의 90세 어머니가 놀라운 동안 외모와 활기찬 일상으로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20일 방영된 SBS Plus와 E채널의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는 예지원과 그의 어머니가 함께하는 아침 일과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하루를 시작하며 소금물을 마시는 건강 관리법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방송에서 소개된 이 건강 루틴은 공복에 미지근한 소금물을 마시는 것으로, 장 운동 촉진과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어 변비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간단한 건강법이 방송 이후 화제가 되면서 "나도 내일부터 따라 해봐야지"라는 반응이 시청자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모녀 간의 유쾌한 대화도 눈길을 끌었다. 예지원이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제안하자 어머니는 "시끄러! 네 집이나 그렇게 해!"라고 단호하게 응수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러한 솔직하고 활기찬 모녀의 대화에 출연진들은 "이 조합, 예능 고정 가야 한다"며 찬사를 보냈다.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길여 총장급 동안", "활력 넘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딸도 동안인데 엄마는 더 하다" 등의 호평이 이어지며 예지원 모녀의 일상이 지속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90세라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젊음과 활력을 유지하는 예지원의 어머니는 건강한 노년 생활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그들의 소박하면서도 유쾌한 일상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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