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라운드스퀘어, 에너지 빈곤국에 태양광 랜턴 기부

인더스트리 / 차혜영 기자 / 2024-08-26 12:13:54
(사진= 삼양라운드스퀘어)

 

[알파경제=차혜영 기자]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제21회 에너지의 날'을 기념해 삼양식품 등 계열사 임직원들이 태양광 랜턴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 삼양라운드스퀘어의 임직원들은 직접 조립·제작한 태양광 랜턴 50개를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 랜턴들은 연내 인도네시아로 보내질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를 실현하고자 발족한 삼양라운드스퀘어의 친환경 임직원 봉사단 '온어스 맛이나 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삼양식품을 비롯해 삼양로지스틱스 삼양스퀘어밀 삼양스퀘어팩 삼양제분 등 5개 계열사 임직원 과가족들이 참여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태양광 랜턴은 전기나 등유 없이 태양광 충전을 통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조명기구"라면서 "이 랜턴들은 에너지 빈곤국가의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있고 야간학습, 안전보행 및 야생동물 대피와 범죄 피해 예방 등 다양한 안전 지원에 사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이외에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환경 교육을 위한 환경팝업북 제작과 베트남 농가 자몽나무 기부 등 다양한 친환경 봉사활동을 온어스 맛이나 봉사단과 함께 전개하고 있다.

 

알파경제 차혜영 기자(kay33@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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