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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서울시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에서 Npay 조재박 부사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삼성화재 자산운용본부장 박민재 부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 및 양사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네이버페이 제공) |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네이버페이(Npay, 대표이사 박상진)는 삼성화재(대표이사 이문화)와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대출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가 보유한 금융 및 결제 데이터를 결합해 기존 금융권과 차별화된 디지털 대출 상품을 개발하고,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전통적인 금융거래 정보를 중심으로 산출되는 개인신용평가(CB)에 Npay의 결제 정보, 쇼핑 내역 등 비금융 데이터를 결합한 대안신용평가모형 ‘Npay 스코어’를 삼성화재의 신용대출 상품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다 폭넓은 고객층이 금융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양사는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 빅데이터 기반 고객 서비스 강화, 공동 마케팅 추진 등 지속 가능한 협업 생태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Npay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대출 접근성을 높이는 혁신 사례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차별적 서비스를 선보이고, 고객 서비스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네이버페이>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press@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