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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파두) |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파두가 AI 확산에 따른 eSSD 수요 증가 수혜가 기대된다. 현재 수주잔고를 감안할 때 내년에도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NH투자증권은 15일 파두가 2025년 주요 고객사 투자 재개와 신규 협력사를 확보하며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며, 최근 일반 서버 투자 확대/AI서버의 eSSD 채택이 확대되며 되며 추가적인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이를 반영하며 수주잔고는 2000만달러를 상회했다. 현재 HDD 업체들은 이미 2027년 계약에 대해 고객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상황이라, eSSD의 수요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단일 고객사에서 벗어나 다양한 고객사 확보와 NAND 생태계 전반적으로 사업 확대에 성공했다"라며 "아직 규모는 미미하지만 PMIC도 양산에 돌입하며 전력반도체 시장으로 진입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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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두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
이어 "eSSD 컨트롤러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으나 공급사들은 감소하고 있어 점유율 확대 기회도 존재한다"라고 판단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