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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투자증권) |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공태현과 최민욱 프로 골퍼와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두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골프존 GTOUR 대회에서 신한투자증권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착용하며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후원식은 지난 15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렸으며,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태현 프로는 2024년 GTOUR에서 인기상을 수상하고 다양한 미디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민욱 프로는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골프존 GTOUR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한투자증권은 2022년부터 골프존 GTOUR 대회의 메인 스폰서로서 국내 골프 산업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골프존 GTOUR 후원을 통해 골프의 대중화와 관심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GTOUR의 간판 선수인 공태현, 최민욱 프로를 후원함으로써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홍보 효과와 골프존 제휴 마케팅과의 시너지를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다른 스포츠 분야에서의 후원 계획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나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라면서도 "앞으로 좋은 기회가 있다면 이같은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료제공=신한투자증권>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hera20214@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