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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솔루션. (사진=한화솔루션) |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한화솔루션이 작년 하반기 실적이 셀 통관 지연 및 이에 따른 모듈 가동 차질로 부진했지만, 11월부터 셀 수출 정상화가 포착된 만큼 2026년 영업이익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NH투자증권은 2일 한화솔루션 4분기 영업적자는 1723억원으로 컨센서스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모듈/기타 영업적자 1676억원, AMPC 404억원으로 추정했다. 통관 차질로 인한 모듈 판매량 급감 영향이다.
주택용에너지는 자산 리밸런싱 과정에서 일회성 비용 발생하며 영업이익 225억원, 개발자산매각/EPC 영업이익은 220억원, 케미칼은 스프레드 악화로 영업적자 73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5년 하반기에는 미국의 공급망 규제 강화로 인한 셀 통관 지연, 이에 따른 모듈 가동 차질로 실적 부진이 불가피했다"라며 "그러나 11월 한국 태양광 셀 수출량은 1196톤으로 전월 대비 352% 급증하는 등 통관 이슈는 해결되어 가고 있어 올해에는 모듈 가동이 정상화되며 연간 영업이익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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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솔루션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
최 연구원은 "올해에는 전력 수요 증가세, 2028년 ITC(투자세액공제) 일몰 전 수요 집중 등을 바탕으로 견조한 미국 태양광 수요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특히 FEOC 규제로 인한 중국 기업 퇴출, 인도/인도네시아/라오스에 대한 관세 부과 등에 따라 공급 부담은 점차 완화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2026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대비 11.1% 하향하면서 목표주가는 3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