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영 농협은행장 "디지털플랫폼 전환해 혁신금융 앞장"

피플 / 김혜실 기자 / 2025-01-13 10:30:22
(사진=NH농협은행)

 

강태영 신임 NH농협은행장이 디지털플랫폼의 성공적 전환과 함께 혁신금융서비스를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난 10일 의왕시 NH통합IT센터에서 IT부문, 정보보호부문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리딩뱅크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전했다.

 

이 자리에서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IT는 견고한 안정성을 바탕으로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혁신금융서비스 활용 등 신기술 대응에 앞장서야 한다”며 “설 명절 이행을 앞두고 있는 디지털플랫폼 전환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이행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0일 의왕시 NH통합IT센터에서 강태영 농협은행장(가운데)이 IT부문 회의에 참석해 25년 중점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제공)

 

농협은행은 향후 IT부문은 IT기반 비즈니스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은행 실현을 목표로 ▲인공지능 전환(AX) 가속화 ▲ 고객중심 플랫폼 최적화 ▲ 혁신금융 서비스 주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보보호부문은 혁신과 안전성 기반의 정보보호 체계 구현을 위해 ▲ 금융보안 규제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선제적 대응 ▲ 능동적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체계 고도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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