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1분기 영업이익 5376억원 달성…AI데이터센터 성장

인더스트리 / 박남숙 기자 / 2026-05-07 09:49:34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박남숙 기자] SK텔레콤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 3923억 원, 영업이익 5376억 원, 당기순이익 3164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 분기 대비 매출이 1.5%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작년 1분기 이후 1년 만에 5000억 원대를 회복했다.

SK텔레콤 측은 이번 실적 반등의 배경으로 무선 사업의 회복과 AI 데이터센터 사업의 성장을 꼽았다.

또한 전사 차원의 생산성 개선 노력과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한 AI 사업의 수익성 강화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별도 기준 실적은 매출 3조 1058억 원, 영업이익 4095억 원, 당기순이익 3327억 원으로 집계됐다.

SK텔레콤은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1분기 배당금을 주당 830원으로 결정하며 분기 배당을 재개했다. 

 

(사진=제미나이 AI 생성)

무선 사업 부문에서는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이 가입자 증가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의 올해 1분기 휴대전화 가입자는 21만 명 순증했으며, 이동전화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1.7% 증가했다.

SK텔레콤은 멤버십 제도 개편과 요금제 개선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유선 사업을 담당하는 SK브로드밴드 역시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SK브로드밴드의 1분기 매출은 1조 1498억 원, 영업이익은 116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 21.4% 증가했다. 이는 초고속 인터넷 사업의 성장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알파경제 박남숙 기자(parkn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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